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최근 군통신선을 이용해 북측에 군사회담 개최를 제안했지만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은 군사합의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DMZ(비무장지대) 내 공동유해발굴에 나서기로 돼 있지만, 아직 북측으로부터 구체적인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북측은 지난 22일 일방적으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인원을 모두 철수해 공동유해발굴 작업 개시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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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24/20190324093820513924.jpg)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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