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2일 주주총회에서 주당 3000원의 현금 배당을 확정했다.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이사회가 제안한 보통주 기준 주당 3000원 배당 안과 엘리엇 측이 주주제안한 보통주 기준 2만1967원의 안을 표결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80.8%가 참여했고, 이 중 86%가 현대차의 안에 손을 들어줬다.
이원희 대표는 "3000원은 배당성향 70.7%이며 영업상황 악화에도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라며 "이는 주주환원 확대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이사회가 제안한 보통주 기준 주당 3000원 배당 안과 엘리엇 측이 주주제안한 보통주 기준 2만1967원의 안을 표결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80.8%가 참여했고, 이 중 86%가 현대차의 안에 손을 들어줬다.
이원희 대표는 "3000원은 배당성향 70.7%이며 영업상황 악화에도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라며 "이는 주주환원 확대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