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학생동아리 구성, 운영방법,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예산지원 및 올 한해 동안 추진되는 주요 사업 일정을 설명했다.
학생동아리 활동분야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기타(미디어, 봉사) 등 4개영역으로 이달 26일까지 80여개 동아리를 공모한 후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에 선정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본격적인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예산·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학생과 학교, 주민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고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