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스마트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 4월 분양

2019-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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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다음 달 분양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 및 오피스텔 207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진 복합단지로 지어지는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 틈새 평면 활용과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공간효율성이 돋보이며, 단지 내 보안성과 쾌적함을 고려해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우선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용 74㎡ 아파트의 경우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복도에 팬트리장이 설치된다. 전용 84㎡도 판상형 4베이 평면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관에 대형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거실에는 계약자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2개소를 마련할 수 있다.

또 천장고(기본 2.4m, 우물천장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 환기 시스템이 제공된다.

입주자들의 안전을 고려한 보안 시스템으로는 주차장, 엘리베이터, 놀이터 등 주요 동선에 설치되는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있다. 터치 방식이 아닌, 지니고만 있어도 공동 현관 및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작동되는 원패스 시스템, 경비실과 연결된 거실 동체 감지기도 활용 가능하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거리라는 입지적 특성뿐만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덕분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쪽에 광교산, 남측에 손곡천을 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강남·분당·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 10분 거리며 이를 통해 판교역까지 3개 정거장, 강남역은 7개 정거장 만에 도달할 수 있다. 강남역까지 22분이 소요돼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빠르다.

아울러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가까워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판교의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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