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로패 전달, 2018년도 사업결산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생태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두 바퀴로 하는 팔당호 문화탐사, 에코트리 캠페인, 너른고을 기후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 사업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 시장은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환경보전과 개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풀어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으며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함께 시민과 행정의 소통창구로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많은 정책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