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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3/06/20190306075500292222.jpg)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월에 2019년도 시흥시민간환경감시원 1차 선발자 3명을 선발한데 이어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19년도 시흥시민간환경감시원 2차 선발자를 모집한다.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1999년 7월부터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환경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민간환경감시원의 주요업무는 정왕․배곧지역(시흥스마트허브포함) 악취, 하천, 불법 소각, 무단투기 감시 등이다. 모집기준은 △공고일 현재 정왕동 및 배곧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 △일정한 직장이나 각종단체에 어떠한 직책도 가지고 있지 않고 감시원 근무에 지장이 없는 시민 △최근 1년 이내 시흥시청 소속으로 근무한 경력이 없는 시민 △운전이 가능하고 환경감시활동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연령이 만30세이상 만60세 이하인 시민이다.
민간환경감시원 신청서는 시흥시 환경관리센터에 비치돼 있고 시청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가지고 환경관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새롭게 감시원으로 임명된 지역주민이 환경을 깨끗이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