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IBK기업은행이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신입행원 모집 요강'에 따르면 이달 15일 오후 5시까지 IBK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채용 인원은 총 22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170명)보다 50명 늘었다. 분야별로 금융영업 일반(110명), 금융영업 지역인재(65명), 금융영업 경기권 핵심 점포(20명)이며 디지털은 25명을 채용한다.
지역할당을 적용해서 선발된 사람은 입행 후 해당 지역에서 5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경기권 핵심 점포는 최종학력의 소재지 구분은 없으며, 반월, 안산, 시화, 시흥, 평택, 포승, 화성 등 경기남부권 공단형 점포에 우선 배치된다.
디지털 분야는 학력이나 연령 제한은 없다. 자연계열(이과·통계 등 포함), 공학계열, 기타 정보기술(IT) 관련 계열(MIS, e-Business 등) 등 디지털분야와 관련된 주전공자 또는 복수전공자에 한한다. 부전공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역량면접,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와 CFA, CFP, FRM(GARP), CDCS, 관세사, 공인회계사, AICPA, 변호사, 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등의 금융 자격증 소지자, 그리고 CISA, CISSP, ADP, SQLP 등 디지털 자격증 소지자는 필기전형과 면접 전형에서 가점이 적용된다.
합격자는 3월 28일 IBK채용전용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