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 특판 연장…금리 최고 3.5%

[사진=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올해 아동수당 대상자 확대에 따라 지난달 28일에 종료된 '우리아이 최고' 정기적금 특판을 연장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적금 특판은 아동수당을 전북은행으로 수령한 고객에게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6월 30일까지 1000억원 한도(계약액 기준) 내에서 판매 연장한다.

아동명의의 1인 1계좌에 월 20만원 한도로 아동 연령에 따라 가입 가능기간이 달라지며 금리는 최고 연 3.5%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아동수당의 목적인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맞춰 이번 정기적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많은 아동수당 수급자가 가입하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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