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26일 2019년 정기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열고 신 전 소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신 대표의 임기는 지난달 27일부터 2년간이다.
상주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인 신 대표는 상주시 보건소장을 지내는 등 41년간 공직에서 일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이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국군체육부대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시민구단 창단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NFC) 1차 서류 심사에 통과한 상주시에 대해 “구단주인 황천모 상주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대표이사 이하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김귀옥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