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순세계화청소년단 발단식 장면[사진=충남도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1일 천안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유관순세계화청소년단 발단식’에 참석해 활동을 지지했다.
이날 발대식은 양 지사를 비롯한 국회의원,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수단 입장, 제복 수여식, 임명장 수여, 결의문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이제 우리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와 같은 시대의 과제를 마주해야 한다”며 “유 열사의 3.1운동이 단순히 상징을 넘어 전 세계민주주의와 자유의 영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정신과 실천을 이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