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북한과 미국 정상의 만남이 시작되면서 전세계에서 몰려든 취재진들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날 국제미디어센터(IMC) 앞에서 저녁 7시께 각국의 취재진들이 본국의 방송 스튜디오와 연결해 이번 정상회담의 여러 측면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
27일 북한과 미국 정상의 만남이 시작되면서 전세계에서 몰려든 취재진들도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날 국제미디어센터(IMC) 앞에서 저녁 7시께 각국의 취재진들이 본국의 방송 스튜디오와 연결해 이번 정상회담의 여러 측면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
북한과 미국 정상이 드디어 260일만에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성공적일 것으로 본다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고, 김 위원장도 좋은 결과를 내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북미정상회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취재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하노이 문화우정궁에 위치한 국제미디어센터(IMC)에 모인 기자들의 자판과 카메라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방송사들은 IMC에서 본국의 방송국 스튜디오와 연결해 현지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