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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7일 오후 3시 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300여개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주요 은행, 금융당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등이 이뤄진다.
핀테크산업협회는 2019년 정기총회에서 그 동안의 사업 성과와 함께 금융규제 개선 과제 발굴 및 추진 일정 등을 발표하고, 금융위원회 등 정부 당국의 지원 정책과 국회의 입법지원 등 국내 핀테크 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총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는 금융결제 혁신 방안 및 마이데이터 산업 등 금융 규제개혁을 주도하는 금융위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이 참석, 정부의 금융개혁 정책에 대한 설명과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대윤 핀테크산업협회장(피플펀드 대표)은 "금융혁신특별법과 마이데이터사업에 이어 이번에 발표한 오픈뱅킹 확대 등 연초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 발표로 핀테크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