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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7/20190227003410238263.jpg)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0년 글로벌 장비 시장 점유율 20% 목표를 변함없이 유지하며 이미 5G 통신장비에서는 20%가 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서 5G 통신장비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 등 통신사들에 총 3만6000대의 5G 장비를 공급했다고 공개했다.
일본의 도코모, 중국 차이나모바일, 독일 도이치텔레콤 등 전세계 통신사들과도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한국이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5G 주파수를 상용화하면서 SK텔레콤, KT 등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협업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의 통신사 오렌지도 삼성전자 장비로 로봇 시연을 진행했다.
자율주행에서도 2017년 인수한 미국의 전장기업 하만과 함께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안테나와 결합된 솔루션을 차 천장에 달아 5G 신호를 받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