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올해 기계산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후설비 교체 등을 지원한다.
26일 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는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고 해외거점 확대, 현장 네트워크 확대 등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북방·신남방시장 개척에 나서고, 디지털혁신을 선도할 기계-IT융합 서비스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기업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사 확대이전을 통한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손동연 기진회 회장은 "올해는 기진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면서 "기계산업이 디지털혁신을 주도하고, 제조업 활력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