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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을지로 본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직원들의 지식과 통찰력 함양을 위해 지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6/20190226143019518639.jpg)
KEB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을지로 본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직원들의 지식과 통찰력 함양을 위해 지식 콘서트를 개최했다.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제1회 지식콘서트에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가 ‘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를 주제로 두 시간 반에 걸쳐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의 분주함에 매몰되어 지식과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최고의 명사들이 펼치는 지식의 향연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감과 창의력이 고취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분기별로 개최 예정인 지식 콘서트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초청돼 직원들과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며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가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첫 회부터 참여를 희망한 신청 직원들의 수가 너무 많아 추첨을 통해 200명을 청중으로 선발했다"며 "향후에는 보다 많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