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이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을 받았다. 4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인즈랩은 '제18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기업 역량 강화 부문 대상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마인즈랩은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중심으로 자체 기술력과 R&D 역량, 프로젝트 경험 및 글로벌 진출 수준 등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인즈랩은 음성, 언어, 사고, 시각 등 인공지능 각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음성생성, 기계독해(MRC), 설명할 수 있는 인공지능(XDC) 등 글로벌 수준의 최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마인즈랩은 AI 고객센터 서비스(FAST AICC), AI 챗봇 및 음성봇(완전판매모니터링, 주문봇, 서베이봇 등), AI 스마트팩토리, AI 기반 영어교육 서비스인 마이 잉글리시(mAI English)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마인즈랩은 올해 마음에이아이를 누구나 AI를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마음에이아이는 '바로 쓰는 AI∙내가 만드는 AI'라는 모토 아래 마인즈랩의 모든 AI 기술이 집대성되어 있는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개발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다. 현재 AI 인공음성(AI Voice generation) 서비스를 우선으로 시범 운영 중인 마음에이아이 AI 서비스는 다음달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 R&D 역량 강화와 국산 AI 기술의 수출을 위한 마인즈랩의 노력이 맺은 의미 있는 결실 중 하나”라며 “마인즈랩의 AI 서비스 플랫폼 마음에이아이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공지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