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팀 ‘삼성라이온즈’가 25일 오후 국내 주요 사이트 실시간검색 상위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라이온즈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블루회원 신청을 받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신청 접수가 시작한 지 30여분이 지난 오후 2시 35분 현재 블루멤버십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블루회원에게는 일반 팬보다 1~2일 먼저 예매 시스템이 오픈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발권으로 별도 티켓팅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더불어 SKY자유석·SKY지정석·외야지정석 등을 대상으로 본인에 한해 2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특히 올해 블루회원에게는 기념구 3종 ‘팀 1200세이브팀·4500홈런·박한이 2018 KBO 기록 기념구’ 패키지가 제공된다.
한편 블루회원 가입비는 5만원이고, 회원 자격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