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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5/20190225143325918637.jpg)
[사진=채널A 캡처]
경찰은 최 의원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재성 구의원에게 상해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최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경 강북구 한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장 A씨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최 의원은 주먹으로 이마와 눈 등을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A씨는 우측 눈 위를 3바늘 꿰맸다.
최 의원은 지난해 주민센터 행정사무 감사 당시 A 동장과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은 화해하기 위해 이날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