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인턴을 축하하고, 그동안 뒷바라지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사 가운 착의식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경영진이 직접 신입 인턴에게 가운을 입혀줬으며, 인턴은 자신의 ‘첫 의사 명함’을 가족에게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착의식 후 신입 인턴은 가족과 병원 관계자 앞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며 훌륭한 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 인턴‧가족을 비롯해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진료부원장, 현석경 간호부원장, 유재두 안전관리부장, 정순섭 응급진료부장, 김한수 교육수련부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