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LH단지 내 위치한 하늘꿈도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인자 영종하늘도서관 관장과 남성진 하늘꿈도서관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서관 개관 후 도서 재기증, 사할린 동포 한글교육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양 기관이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도서 재기증, 효율적인 자료 관리 및 운영을 지원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로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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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서관, 인천영종LH7단지 하늘꿈도서관 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5/20190225094415756930.jpg)
영종하늘도서관, 인천영종LH7단지 하늘꿈도서관 업무협약 체결[사진=인천시]
영종하늘도서관 백인자 관장은 “향후 하늘꿈도서관과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에 하늘꿈도서관 남성진 관장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영종하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기증도서 전달뿐만 아니라 하늘꿈도서관과 같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통,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