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24일(현지시간) 오후 북미실무협상이 시작된 미국측 실무협상팀의 숙소 '파르크 호텔'의 모습.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4/20190224171943323798.jpg)
24일(현지시간) 오후 북미실무협상이 시작된 미국측 실무협상팀의 숙소 '파르크 호텔'의 모습.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이미지 확대
![북미실무협상이 시작된 미국측 실무협상팀의 숙소 '파르크 호텔'의 모습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24/20190224175620799840.jpg)
북미실무협상이 시작된 미국측 실무협상팀의 숙소 '파르크 호텔'의 모습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다시 협상에 돌입했다.
김혁철 대표는 24일 오후 2시 20분께 숙소인 영빈관을 출발, 10분 뒤 비건 대표의 숙소인 '파르크 호텔'에 도착했다.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과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국 부국장 등이 이 자리에 동행했다.
김 대표 등 북한 측 대표단의 출발에 10분가량 앞서 외출 중이었던 비건 대표도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이날 양측은 북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될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두고 다양한 '조합'을 조율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