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호X양승호, 비밀계정 ‘백허그에 아내♥남편’ 게시글 포착…고등래퍼 열애설 ‘모락모락’

2019-02-23 17:31
  • 글자크기 설정

['고등래퍼3' 하선호와 양승호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고등래퍼3’ 참가자 하선호와 양승호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하선호와 양승호는 지난 22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 서로에 대해 극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선호는 양승호의 싸이퍼 대결 이후 “멋지다. 솔직히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호감을 숨기지 않았고, 팀원 선발 과정에서 하선호를 가장 첫 번째로 뽑은 양승호도 “(하선호가) 고등학교 1학년 중 가장 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선호와 양승호의 열애설이 불거져 나왔다. 한 누리꾼이 “한선호, 양승호가 커플계정을 만들어 비공개로 운영해 오다 최근 폐쇄했다”며 두 사람이 SNS 비밀계정을 운영해 온 정황도 밝혔다.
 

['고등래퍼3' 하선호와 양승호의 비밀계정으로 추정되는 게시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누리꾼은 열애설 증거자료로 둘의 SNS 계정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SNS 소개글에는 “소코의 아내(Soko's Wife) ♥ 샌디의 남편(Sandy's Husband)”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샌디’와 ‘소코’는 각각 하선호와 양승호의 별명이다.

또 하선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하루 종일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양승호를 뒤에서 안고 있는 ‘백허그’ 사진을 게재해 열애를 의심하게 만들기도 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선호는 ‘고등래퍼2’에 참가해 여성래퍼 1위를 기록했던 실력파 고등학교 1학년 래퍼다. 양승호는 ‘고등래퍼3’ 첫 방송 전부터 참가자들이 우승 후보로 꼽았던 실력파 고등학교 3학년 래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