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조직간 친목을 도모하고 올 해 활동을 기획하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올해 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갈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홍보단, 청소년자원봉사단 등 3개 자치조직 7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워크숍 출발에 앞서 수련관은 자치조직 참여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 한해 동안 주인의식을 가지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산타워, 명동거리, 남산골 한옥마을 등 남산일대로 이동한 청소년들은 자치조직별로 미션활동을 수행하며 단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꾸며나가는 올 해 청소년수련관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청소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