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인 ㈜태강스틸은 자동차부품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카텍(유)로부터 120만 달러를 유치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1만511㎡에 800만 달러 상당의 공장신축과 신규설비에 투자한다.
투자협약 체결로 (주)태강스틸은 단순 코일 임가공업에서 프로젝션 용접을 추가해 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였고, 고용을 기존 10명에서 23명으로 증원, 13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투자사인 카텍(유)는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시에 소재한 자동차부품기업으로 금년 매출액 54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인선 청장은 “(주)태강스틸과 미국기업 카텍(유)와 MOU 체결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외국기업 10개 사를 유치하게 됐다”면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등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원활한 기업 활동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