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05%) 내린 2228.66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2213.19까지 빠졌던 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1%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1.32%), 삼성전자우(0.26%), 현대차(0.84%), 포스코(0.73%)도 올랐다.
반면 LG화학(-1.77%), 셀트리온(-2.81%), 삼성바이오로직스(-1.80%), 삼성물산(-1.28%), 한국전력(-0.30%)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6포인트(0.45%) 내린 747.33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33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2억원, 17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69% 하락했다. 신라젠(-0.14%), CJ ENM(-0.49%), 바이로메드(-1.17%), 포스코켐텍(-1.26%)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