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과 인텔이 인공지능 클라우드(AI cloud), 고성능 컴퓨팅(HPC) 아태지역 시장 공략을 위해 공동 상품 개발 등 전략적 사업 제휴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글로벌 공급자와의 경쟁을 위한 기술력 확보 측면에서 인텔과 손잡았으며, 이에 양사는 지난해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술력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 서버는 3.0GHz의 인텔 제온 골드6154 프로세서 모델과 AVX-512 기능을 채택, 연산이 많이 필요하거나 연산 지연에 민감한 경우 최적화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고성능 컴퓨팅 연산이 필요한 빅데이터 처리, 이미지 사물 인식, 재무 위험 계산, 머신러닝·딥러닝 작업 수행 시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 내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의 여러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