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25일부터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유 장관은 전시회 기간 중 삼성, LG, 에릭슨, 노키아 등 MWC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을 방문해 5G 단말기 등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 OECD 사무총장, 세계은행 부총재 등과 만나 5G·인공지능 등 ICT 분야 외교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