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6도, 춥지만 미세먼지 ‘보통’

2019-02-17 06:49
  • 글자크기 설정

낮 최고기온 3~10도

세종, 영남은 오전 미세먼지 ‘나쁨’

                                                                                      [사진=연합뉴스]

17일은 중부 내륙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내려가 평년에 비해 춥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가량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4.8도, 수원 -6도, 춘천 -8.3도, 강릉 -2.3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3도, 광주 -2도, 제주 3.3도, 대구 -2.8도, 부산 -0.9도, 울산 -2.6도, 창원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권·대전·세종·충북·전북·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