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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16/20190216172020265591.jpg)
[사진=아이클릭아트]
서울 광진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곳에 살던 7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1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9분께 고시원 안에서 불이 났다.
경찰 관계자는 "방 안 발화 지점인 옷장 주변에 붙은 불은 업주가 소화기로 직접 껐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휘발유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사진=아이클릭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