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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악플[사진=온라인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16/20190216120307805947.png)
이시언 악플[사진=온라인 캡처]
'이시언 악플'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배우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 수위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시언이 지나친 네티즌들의 악플로 인해 고충을 겪는 내용을 담았다. 함께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기안84는 “시언이 형이 욕먹은 다음 날 전화를 했다. 힘들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문제는 지적이 수준이 도를 넘어선 점이다. 실제로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무식에 인성 쓰레기, 생긴 것도 비호감” “실력보다는 운이 좋아서 뜬 케이스” 등 비난에 가까운 내용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이같은 네티즌들의 태도에 개선을 요구하는 의견도 많다. 지나친 비난은 악순환을 반복할 뿐만 아니라, 아무런 공감대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게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