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조치다.
전기차의 경우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200만~350만원 차등 지원하고, 수소연료차는 3250만원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법인) 또는 재직자가 전기차를 구입하면 도에서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와 전기이륜차는 신청일 현재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연료차는 공고일 전 남양주 거주자에 한해 신청자격을 부여한다. 단,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