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박차 가해

2019-02-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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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윤화섭 시장)가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등을 위하여 ‘2019년 무료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기업체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시에서 양성한 성인지 강사가 사업 현장이나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50인 이하 기업체 30개소,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20개소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기관에서는 시청 여성가족과 문의 후 팩스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무료로 시행되는 교육인 만큼 기업체와 노인복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건강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료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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