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안을 통해 “친환경·첨단 미래도시 검단신도시 개발과 교육·행정복합타운 루원시티, 국제업무·금융 및 첨단산업단지 청라국제도시 조성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반면 개탄스럽게도 구도심에 대한 관심과 정책은 매우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인근 구도심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동서 단절, 소음․분진․매연 등 주거환경의 악화로 인한 상대적 소외감과 박탈감, 재산가치 하락이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재건축사업 등 지역개발이 가능하도록 가좌동, 가정동, 석남동, 신현동, 원창동의 주거지역 유형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높이고 기반시설을 재정비 할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및 교통난과 주거환경 악화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추진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