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 과정에서는 JP모컨 등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투자은행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Allianz Global Investors) 등 운용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이 강사로 참여해 현지에서 실제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해외주식, 채권, 파생 등 전통투자 분야 외에도 사모주식(PE), 부동산(RE), 등 글로벌 대체투자 분야도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투자분야에 대한 아태지역의 투자 트렌드와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금투협 측의 설명이다.
박중민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업계 임직원들이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투자 노하우를 배우고, 인적 네트워킹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금융사가 보유하고 있는 딜(Deal)의 투자기회를 발굴하는 등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