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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11/20190211073405899970.jpg)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이하늬가 김태희 덕분에 연예인 데뷔를 했다고 말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열혈사제'로 돌아온 배우 이하늬가 출연했다.
이어 "대학교 때 같은 스키부 동아리였다. 다들 박수치면서 예쁘게 놀 때 내가 막 놀았다. 그걸 보고 태희 언니가 ‘너같은 애가 연예인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또한 "첫 오디션 자리도 언니가 만들어줬다. 감독님과의 미팅이었는데, 나한테는 은인같은 언니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나와 비교할 수가 없었다. 태희 언니는 예수님 같았다. 신적인 존재였다. 지나가면 운집하는 인파들이 있었다. 독보적인 존재였다"라고 전해 당시 인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