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 펴는 분양시장…'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등 3곳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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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쉬었던 분양시장이 모델하우스 개관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3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경기 부천시 중동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오피스텔)와 인천 부평구 갈산동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 및 서구 원당동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등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신영이 시공하는 부평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74㎡ 1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같은 날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1540가구(전용 75~105㎡)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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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등 9개 단지가 예정돼 있다. 계약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대구 빌리브 스카이',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등 17개 단지가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