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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츠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에서 모델들이 새로 론칭한 '빈티지 코스메틱' 화장 잡화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츠 제공]
신세계그룹의 H&B스토어 부츠가 글로벌 화장잡화 브랜드 ‘빈티지 코스메틱’을 단독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츠는 빈티지 코스메틱 주요 상품으로 ‘블렌딩 스폰지 4종 세트’, ‘파우더 브러쉬’ 등 21개 품목을 출시하며 5000원부터 2만4000원에 판매한다.
빈티지 코스메틱은 잔잔한 꽃무늬에 파스텔 색을 사용한 제품 패키지가 50년대 빈티지 느낌을 주는 소품으로, 영국에서는 두터운 매니아 층을 보유한 브랜드다.
부츠 관계자는 “메이크업 스펀지, 헤어브러시 등 화장 잡화 매출이 35% 이상 증가하는 등 화장 잡화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서 새로운 화장 잡화 전문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