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하노이가 낙점되자 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 요구를 과감히 수용할 때 경제 제재와 평화협정이 가능 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께서 북미회담 장소를 '하노이'라고 했다는 속보가 뜬다”며 “비건의 평양회담 후 어제 서울로 돌아 온 후 발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손혜원 “박지원, 정치 그만하라”…평화당 “최악의 국회의원” 반격박지원 “90여분 트럼프 국정연설, 기대이하로 밋밋” 이어 “저는 저의 경험을 통해 북한은 회담 장소로 반드시 북한 대사관이 주재하는 곳을 선택한다고 했다”며 “미국이 다낭에서 하노이로 양보한 것은 매우 잘 한 일이다. 미국은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서 단계적 동시적 핵 폐기로 북한 주장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민평당 #박지원 #북미 #정상회담 #하노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종호 sunshi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