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감독이 전한 영화 1987 캐스팅 비화 [사진=네이버 제공]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1987의 캐스팅 비화가 주목받고 있다.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은 "실제로 이한열 열사께서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이한열 열사 역할에 강동원을 캐스팅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영화 1987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과 이를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유해진, 하정우, 김태리, 박희순 등 톱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으며 강동원이 이한열 열사로 특별 출연했다.관련기사"저 자신에게 기대" 강동원부터 이미숙까지…결 다른 케이퍼 '설계자''설계자' 강동원 "영화에서 우산 쓰면 흥행했는데…이번에도 잘됐으면" 9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1987'이 방영 중이다. #강동원 #영화1987 #장준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지은 ginajan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