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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지난해 2월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 누적판매량이 3만좌를 넘어섰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 3만좌를 돌파했다.
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지역상생과 지역 점유율 강화를 위한 송종욱 은행장의 강한 의지를 담아 야심차게 출시한 카드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카드이용액의 일정금액을 광주전남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부금은 연말정산시 세액공제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출향민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인고객상품은 이용금액의 0.5%, 기업고객상품은 이용금액의 0.1%가 기부된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억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업고객상품인 광주전남愛기업사랑 Honors Card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 Card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여행 보험 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등 법인과 개인사업자의 비즈니스 활동에 최적화된 혜택을 탑재한 이 카드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00좌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