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함께일하는재단이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와 연계해 공동으로 직접 교육하고 참가자가 교육을 수료하면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기업의 매장, 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 취약계층은 교육의 불평등과 사회적 편견, 경제적 어려움과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이유로 경제활동 참가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저소득자, 성매매 피해자, 경력단절여성, 북한이탈주민, 가정폭력피해자, 한부모가족, 미혼모, 보육원 퇴소자, 알코올 중독 완치자, 고령자, 과거 중증 질환 보유자(완치자)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속적인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담당자인 김유동 함께일하는재단 매니저는 "취약계층은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워 일자리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지만 사회의 선입견, 부양가족 돌봄, 치료 등 다양한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될수록 자존감이 낮아져 계속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근무를 하게 된다"며 "이러한 취약계층 분들이 포기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감을 회복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