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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까지 지역의 재래시장을 돌며 설 대목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피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07/20190207133701403551.jpg)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까지 지역의 재래시장을 돌며 설 대목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피고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제공]
주최 측인 포항남·울릉 당협사무소는 2500여명에 달하는 당원과 당직자들이 이 자리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날 개최되는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는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후보들의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한국당의 당 대표로 당선되기 위해서는 가장 많은 당원들이 소재하고 있는 경북에서도 특히, 경북의 정치 중심지인 포항이 영남권 당심(黨心)이 있는 최대 승부처로 여겨진다.
박명재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향후 지역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동시에 당 대표로 거론되는 후보들의 당의 통합과 쇄신을 위한 정견을 청취하고 당의 운영과 국가운영에 대한 비전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의 승리를 견인하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