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로이터 제공] 삼성선물은 7일 원·달러 환율이 1120원 부근에서 등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117~1124원"이라고 분석했다. 연휴 동안 미국의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30만4000건 증가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제조업, 도매재고, 건설지출, 소비자태도지수, 무역수지 등에서 호조를 보였다. 전 연구원은 "연휴 동안 달러 강세 등으로 원·달러 환율도 다소 레벨을 높일 것을 보이나 미 증시 상승 등 위험 선호 분위기와 중국 금융시장 휴장이 이어져 환율 움직임이 다소 제한될 것 같다"고 말했다.관련기사"금통위원 4명 금리 인하…유상대·장용성 동결 소수의견"11월 금통위 "성장 하방 압력 커져…수출 증가세 예상보다↓" #달러 #미국 #환율 #삼성선물 #전승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