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살라. 사진=연합뉴스 제공] 에밀리아노 살라가 탔던 경비행기 잔해가 실종 2주 만에 발견됐다. 3일 영국 스카이뉴스와 BBC 등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살라가 탔던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살라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경비행기의 잔해는 영국 해협 바다 아래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을 계속 배로 수색해오던 수색 팀은 인양 후 확인 작업을 통해 살라가 탔던 비행기가 맞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살라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 이적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 실종됐다. 이후 열흘이 넘도록 수색 작업을 펼쳤으나 살라의 생존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고, 이날 비행기 잔해만 처음으로 발견됐다.관련기사테일러메이드, 10세대 퍼터 ‘스파이더 X’ 출시…매킬로이‧박성현 등 사용캘러웨이골프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에 AI 입히다…업계 사상 최초 #비행기 #살라 #카디프 #실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