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기합선에 따른 화재로 추정 이미지 확대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1일 오전 3시 8분경 경남 김해시 수인사 대웅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대웅전, 삼성각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 규모는 무려 2억원에 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웅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했다. 경찰은 현재 불이 전기 합선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해시 경운산 자락에 있는 수인사는 비구니 스님이 주지로 있는 사찰이다. 관련기사김해 화재, 대웅전·삼성각 소실…인명피해 없어 #김해 #수인사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혜인 ajuc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