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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2/01/20190201105829813440.jpg)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1일 2019년 설 연휴를 시작을 앞두고 ‘설 인사말’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했다.
일반적인 설 인사말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외 센스있는 인사말을 원하는 사람들이 ‘설 인사말’을 검색하고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의 인사말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복(福)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을 무례하다고 판단했다.
지금은 좋은 의미로 쓰는 문장이기는 하나 격식과 옳고 그름을 까다롭게 따지는 사람에게 이 표현을 잘못 쓰면 자칫 상식 없고 무례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