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방송화면캡처]
가수 효린이 과거 꽃게춤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됐던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MC 신동엽은 "지인이 인터넷에 떠도는 효린 씨 캡처 사진을 보여주는 데 짓궂더라"며 효린의 꽃게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효린의 솔로앨범 'LOVE & HATE' 안무였던 꽃게춤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되면서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린은 "솔로 활동할 때 췄던 춤이다. 춤을 출 때 다리 모양이 꽃게가 된다. 어차피 인터넷에 떠도니까 상관없다"면서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 열심히 하지 말고 예쁘게 하자고 마음먹는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가면 그게 잘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