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과 북한 고위 관리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세부 사항 논의를 위해 2월 초 실무협상을 가질 예정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9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다음달 4일쯤 판문점에서 북한 측 카운터파트와 만날 것 같다고 보도했다. 북한 측 실무협상 대표로는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가 나올 것으로 예상 되고있다. 이번 실무협상에서는 일정·의전 등과 함께 북한 비핵화와 미국측 상응조치 등의 의제도 상당 부분 조율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美 재무 "화웨이 기소와 무역협상은 별개..협상에서 중대한 진전 기대""북한, 핵무기 포기 안할 것"...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찬물 끼얹나 #2차 회담 #고위고나리 #북미 #미국 #세부 논의 #판문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종호 sunshi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