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설 물가 안정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앞장’

2019-01-30 10:41
  • 글자크기 설정

- 과도한 요금 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이행 등 캠페인 전개

설 물가 안정 캠페인 장면[사진=서천군제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회장 나미혜) 회원과 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물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마련 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물가안정 홍보물을 나눠주며 과도한 요금인상 자제, 가격표시제이행, 우리 지역 상품 이용하기, 합리적 소비생활 등 물가안정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오는 2월 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명절 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산우들식당~봄마트 앞 삼거리)를 주정차단속 유예구간으로 설정했으며 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