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움 느낄 수 있다"

2019-01-30 09:56
  • 글자크기 설정

설 명절 맞아 민생안전 직접 살펴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9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직접 민생현장을 살폈다.

박 시장은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면서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전통시장과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설 명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위문하는 등 민생 행보에 발 벗고 나섰다.

캠페인 행사에서 박 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조기, 대추, 밤 등을 구입하며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몸소 체험했다. 또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사과, 배, 밤 등 설 성수품 15개 품목을 중점관리대상 품목으로 지정하고,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해 물가안정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소외계층 가정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온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한편 박 시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후원보다는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지역에 정착돼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드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